SMMM은 일상의 작은 감각들을 의미 있는 경험으로 바꾸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게 하는 관찰 도구와 루틴을 제안합니다. 환경을 새로 꾸미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세상을 더 깊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일에 집중합니다. 자연은 우리 곁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연결되는 방식이 희미해졌을 뿐입니다. SMMM은 자연을 지식이나 정보로 소비하는 대신, 감각으로 마주하는 상태를 지향합니다. 작은 루틴과 기록을 통해 도시와 자연의 상호관계를 다시 연결하고, 일상이 회복되는 경험을 만들어갑니다.